건강하게 살기 위한 다이어트 - 4일째
2022 / 12 / 11 : 90.2kg
2022 / 12 / 12 : 89.75kg
2022 / 12 / 13 : 89.65kg
2022 / 12 / 14 : 88.95kg
몸무게는 4일만에 1kg 정도 줄었다. 앞서 말했듯이 워낙 몸무게가 2-3kg 정도는 쉽게 줄었다가 쉽게 불어나는 체질인지라 1kg정도 빠진 것은 무덤덤한 정도이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매일매일 체중을 재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된다.
오늘의 식단
삶은 양배추 3장 정도, 브로콜리 작은 송이 3개, 토마토 1개 , 당근 1개, 다시마 약간, 삶은 달걀 1개, 연두부 1개
혈압은 117 / 77
지난 일주일간 혈압약을 처방받아 먹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혈압이 어떻게 변했는지 병원을 갔었다.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은 160정도가 나와서 의사선생님은 약을 한단계 더 높은 것으로 처방해 주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집에서 가정용 혈압계로 며칠간 측정해 보니 120/80정도 나온다고 하니 혈압약 단계를 올리지 않고일주일간 복용했던 약을 한달간 더 처방해 주겠다고 했다.
혈압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하루에도 수차례 변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더군다나 병원에만 가면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값을 알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가정에서 정확하게 혈압 측정을 위해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측정시에 올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대한 고혈압학회의 다른 자료에서는
- 등을 기대지 않을 경우 5-10mmHg 높게 측정
-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2-8mmHg 높게 측정
- 커프와 심장 높이가 다를 경우 10-40mmHg 높게 측정 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 내가 사용중인 혈압계는 10cm 차이가 날 경우 혈압의 오차는 8mmHg정도라고 밝히고 있다. )
정확한 자세를 위해서는 책상위에 혈압계를 올려두고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혈압을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는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