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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3.10 오르투스에서 펜타원까지 도보로 4분
    HORTUS 2024. 3.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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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투스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펜타원. 오늘 아침은 펜타원까지 걸어보았다. 오르투스 경비실에서 펜타원 이정표가 있는 입구까지 걸린 시간은 보통 걸음으로 4분 정도 나온다. 

    지금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인 S3와 26년 입주 예정인 S2는 바로 아파트 앞이 펜타원이 위치하게 되는 셈이다. 만약 S2가 입주하는 시기에는 S1 오르투스에서 S2를 통과해서 가는 길이 생길 수 있으니 그때는 2-3분 정도로 줄어들 것이다. 

     

    바로 앞에 상업 시설이 있는 것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기에, 오르투스처럼 살짝 비켜있는 위치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펜타원의 골조나 내장 작업은 완료되었고 이제 청소와 일부 시설의 마무리 작업만 남은 상태이다. 

     

    아래 사진은 펜타원에서 바라 본 지정타 아파트 단지들 모습인데 아직은 허허벌판으로 남겨진 S2에 고층의 아파트가 들어서면 펜타원에서 전체적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는 S3를 제외하면 고층부 일부만 보일 듯 하다. 단지별 세대수가 좀 아쉽기는 하지만.... 

    펜타원에서 바라 본 S3 단독샷. 지정타에는 대우 푸르지오와 태영 데시앙이 대부분이다. S3 외관도 예쁜 듯 하다.

    건물마다 공사완료/출입금지 표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공사는 끝난 상태이고 이제 각각 업장의 환경에 맞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만 남겨 둔 상태인 것 같다. 병원,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자리잡게 되겠지만 아직은 인테리어 공사를 서두르지 않는 것은 펜타원이 인근 아파트의 수요도 있지만 이곳에 입주하는 2천여명의 임직원들 역시 주고객으로 하기에 각 회사의 입주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이후에 개점을 할 가능성이 큰 듯 하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펜타원에서 보이는 과천 본도심 3단지 슈르의 모습이다. 슈르가 3,000세대가 넘는 대단위 단지이기에 슈르상가가 있기는 하지만, 슈르 단지의 일부동은 지정타 펜타원이 더 가까운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슈르와 지정타 사이에는 큰폭의 도로가 가로질러 있어 물리적인 거리감이 좀 있는 편인데 조만간 이 넓은 도로가 2차선으로 줄어들고 슈르와 메타원 사이에 횡단보도가 생기기 때문에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도로가 좁아지면서 오르트스 주변의 수도용지에 대한 정비도 진행 될 것이기에 지금의 흉물스런 모습과는 다르게 변화 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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