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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절염 기록 6건강하게 살기/관절염 2023. 2. 5. 09:06반응형
- 2021/02/08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정형외과에서 X-RAY, 무릎에 찬 물 제거, 온열치료 63,200원(처방약값 2,300원)
- 2021/02/09 연골주사 1회차, 온열치료 31,500원 ( 처방약값 4,000원 )
- 2021/02/16 연골주사 2회차, 온열치료 31,500원 ( 처방약값 5,900원 )
- 2021/02/22 연골주사 3회차, 온열치료 31,500원 ( 처방약값 17,000원/한달치)
- 2021/03/29 2차 의료기관 정형외과에서 X-RAY 21,000원( 처방약값 19,100원/2주치 )
- 2021/03/29 한의원 1회차 침 19,200원
- 2021/04/05 한의원 2회차 침 17,000원
- 2021/04/09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04/12 한의원 3회차 침 17,000원
- 2021/04/17 한의원 4회차 침 17,000원
- 2021/04/25 한의원 5회차 침 17,000원
- 2021/05/07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06/17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07/22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09/07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11/09 2차 의료기관 약처방 한달치를 받다 15,300원/한달치
- 2021/12/13 2차 의료기관 약처방 두달치를 받다 27,300원/두달치
- 2022/02/08 2차 의료기관 약처방 두달치를 받다 27,300원/두달치
- 2022/04/18 2차 의료기관 약처방 두달치를 받다 27,300원/두달치
10개월만에 글을 올리지만 관절염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관절염이라는 것 자체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연골이 닳아서 발생을 하였거나 아니면 무리한 운동이나 육체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유야 어찌되었건 닳아버린 연골이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에 자연적으로 치료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동안에도 병원은 꾸준히 다녔던 것 같다. 비록 치료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진통제를 타오는 것이 전부이고, 그나마 작년 12월부터는 약을 2개월치씩 처방해 주신 관계로 2달에 한번씩 병원에 다녔다. 그리고 4월 진료시에는 간수치가 조금 높게 나와 이런저런 이유로 약을 하루에 한번 복용을 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탓에 아침에만 한번 복용을 하고 있어 두달이 훨씬 넘도록 병원을 가지 않고 있다.
건강식품은 예전에는 초록홍합, msm , 우슬, 오메가 3 등등 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먹었었는데 너무 많은 종류를 먹는것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최소화하려고 했고 지금은 조인트 서포트(Joint Support )라는 제품과 오메가 3 정도를 먹고 있다.
사실 주말 이른 아침에 TV를 보면 건강관련 프로그램이나 홈쇼핑 광고들 중에 주로 하는 것이 비만 아니면 관절염 관련 된 방송들이 많은 것 같다. 무릎에 좋다고 하는 제품들은 주로 글루코사민, MSM(Methyl Sulfonyl Methane,식이유황),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우슬, 초록홍합 추출물 이 다섯가지 물질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중에서 특정한 한가지를 가지고 제품화하여 판매하거나 몇 가지를 섞어서 제품화하여 판매한다고 보면 된다. 여러 매체를 통한 광고를 하고 있는 호*원, 관**궁 등과 같은 제품의 성분을 살펴보더라도 위의 성분 중에 한, 두가지는 포함되어 있다.
내가 복용하는 건강식품인 조인트 서포트 (Joint Support )제품의 경우 글루코사민, MSM,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가 함유된 제품인데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통관에 일주일 남짓 시간이 걸리는 부분만 제외하면 가격(해외배송비 포함 2통/ 4개월분에 63,600원 정도 한다. 이 가격은 구매대행 사이트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은 만족하는 제품이다.
앞서 말했듯이 관절염이라는 것이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질환이기에 이 제품을 먹는다고 해서 연골이 생성된다던지 혹은 삶의 질이 하루아침에 개선된다던지 하는 극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단지 무릎이 아픈 상태에서 병원에서 처방해 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이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현재 무릎통증이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지만 이것이 계절적인 영향 때문인지 혹은 정말로 복용 중인 제품으로 인한 것인지 판별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왜냐하면 무릎관절염이라는 것이 외부 온도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차이가 나고 공기가 찬 겨울이 따뜻하거나 더운 계절에 비해서 훨씬 더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만약 본격적인 겨울이 되어서도 현재(한여름)의 통증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그때는 어쩌면 이 제품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하리라 본다.
그리고 관절염 통증에 파스도 도움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파스는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안티프라민 쿨파스』이다. 파스 중에는 아주 얇은 두께로 살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가진 제품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두께감이 있고 한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제자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효과는 만족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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