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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 S2 공사가 시작되다. (UPDATE 2024. 08.01)
    HORTUS 2024. 8.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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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31

     

    드디어 S2 현장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지난 주말에 펜타원 건물에 자리잡은 한식부페(아래 사진 노란 부분) 식당에 집기를 들이고 사람들이 보여서 이젠 공사가 곧 시작할 때가 되었음을 어느 정도 짐작했는데 예상대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포크레인 한대가 땅을 파고 트럭들이 흙을 실어 날랐고, 오후에는 포크레인 한대가 추가되어 있었다. 아직은 장비를 이용한 터파기 공사만 진행하는지라 차량을 통제하는 신호수 정도만 배치되어 있겠지만 아마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작업 인원들이 많이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노란 표시는 한식부페^^

    이전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공사가 재개되었다는 이야기는 공사 현장 통행로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 사각형이 기존에 현장 출입구로 사용을 하겠다는 위치이고 노란 사각형이 현재 공사 차량이 드나드는 출입구이다. 

    빨간 사각형은 각각 S1, S3 아파트의 정문 인근인데 이곳의 도로가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 관계로 공사차량이 지나다닐 경우 안전을 비롯한 많은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 위치였다. S2가 들어설 현장에 와 보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안 와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차로 하나를 사이에 둔 지척의 거리에 S1과 S3가 있다. 

    S2 공사를 시행하는 건설사에서 그동안 전국 각지에  많은 공사를 진행을 하였을 것이고 공사 관련 된 민원도 많이 접했을터인데 주변 아파트 단지의 민원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S1, S3 주변 아파트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현장 출입구를 만든다는 소식에 솔직히 좀 놀랐다. 

     

    상식적으로 주변 민원을 최소화 시키는 동선은  노란색으로 표시된 방향이기 때문이다.

     

    물론 상수도관이 묻혀 있어 이를 해결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까다로울 수 있어서 건설사 입장에서는 편한 길을 택할 수도 있었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입주까지 장장 3년 동안 진행되는 기나긴 공사에서 건설사가 편한 길만 택하는 것이 S2 입주 예정자들에게 과연 좋은 일일까? 

     

    지금부터 입주시까지 3년 내내 입주민들이 모인 카페에는 수 많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또 한편으로는 청약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 혹은 청약 당시와는 다른 수많은 변경건이나 추가건에 대한 협의를 거치거나 입주민들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공사 과정에서 개선을 최대한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5. 01.28

    눈 덮힌 S1 단지 모습인데 좌측 상단에 S2 공사현장도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기초 공사가 끝나고 아파트 건물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날씨가 따뜻한 봄~가을에는 일주일에 한층 정도씩 위로 올라간다. 그야말로 한달 뒤에 보면 3-4개 층이 올라가기 때문에 쑥쑥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S2 아파트 골조공사가 언제부터 시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봄부터 시작된다고하면 25년 겨울이 오기 전에 건물은 완성이 되어있을 것이다.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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